[보도자료] 'K-핸드메이드페어 2021' 12월 9일 코엑스 개막…국내 최대 오프라인 수공예 플랫폼
등록일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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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1차 사전등록 입장권 40% 할인
한국국제전시는 'K-핸드메이드페어 2021'이 오는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 작가와 관람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콘텐츠로 호평을 받은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에 이은 서울 행사다.
앞선 부산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수단이 막힌 핸드메이드 작가들에게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됐다. 관람객들도 인기 작가와 작품을 전시장에서 직접 만나고 흥미진진한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오프라인 행사에 대한 갈증을 풀었다. 또 주최 측의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하게 진행돼 더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는 12월 열리는 K-핸드메이드페어 2021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수공예 플랫폼이다. '대한민국의 성탄절, Christmas in Korea'를 주제로 특별한 기획전과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대한민국의 성탄절이라는 주제에 맞게 '코리안스웩展'이 준비돼 있다. 우리나라 전통공예 작가와 작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공간으로 한국의 오리지널 전통공예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 전통공예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옛것으로 여겼던 전통공예에 젊은 세대의 관심이 쏠리면서 신구가 조화를 이루는 ‘힙’한 공간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말 행사인 만큼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오는 해를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의미의 기획전 '잘 가거라 2021'과 '어서 오너라 2022'도 진행된다. '잘 가거라 2021'은 성탄절과 연말에 필요한 각종 핸드메이드 선물과 핸드메이드 파티·데코 용품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어서 오너라 2022'에서는 새해를 맞아 집꾸(집 꾸미기),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를 계획하고 있는 관람객을 위한 각종 인테리어 소품과 디자인 문구류, 신년 계획에 빠질 수 없는 핸드메이드 뷰티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의 최대 강점인 소통과 홍보를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출품 작가들은 현장에 마련되는 '케수작(K-手作)죤'과 '두잇유어셀프(DIY)죤'에서 관람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다.
아티스트가 자유로운 형태의 체험을 진행하며 관람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케수작(K-手作)죤에서는 넓은 공간을 활용하여 체험은 물론이고 작품 전시·판매까지 가능하다. 체험 품목 간의 중복을 방지하고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클래스를 제공하고자 선착순 10개 부스에 한해 신청을 받고 있다.
두잇유어셀프(DIY)죤에서는 아티스트 간의 소통이 기대된다. 각종 재료, 부자재, 공구 등이 한자리에 모인 공간이다. 핸드메이더들은 작품 활동에 필요한 각종 재료 구매와 함께 서로 간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 좋은 정보를 나눌 수 있다. 이밖에 추가 기획전시나 이벤트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 혹은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1에 출품을 희망하는 작가, 업체는 오는 10월 8일까지 홈페이지,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관람 입장권은 10월 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1차 사전등록을 하면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사이트에서도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