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핸드메이드페어, 9일 코엑스 개막… '크리스마스 주제' | ||||
---|---|---|---|---|
작성자관리자 | ||||
등록일2021/12/06 | ||||
조회수2200 | ||||
6일 한국국제전시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연말을 맞아 ‘대한민국의 성탄절’을 주제로 진행된다.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핸드메이드 선물용품은 물론 각종 인테리어 소품, 의류, 액세서리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세상에 하나뿐이라는 특별함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다. 최근 새롭게 '힙한' 문화로 떠오룬 한국의 전통미(美)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작품도 전시한다. 한국의 미를 재해석한 천연염색, 한복 등 전통 공예 품목을 선보인다. 이밖에 핸드메이드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트렌디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행사장 내에는 핸드메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공간이 마련된다. ‘K-수작(手作)죤’은 전문가와 함께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 라운지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인형 만들기 클래스부터 어른을 위한 비즈 반지 만들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주요 클래스 품목으로 ▲어린이 인형 만들기 ▲양말목 공예 ▲천연염색 체험 ▲캘리그라피 달력, 크리스마스 소품(솔방울 미니 트리 등) 만들기 ▲원석 비즈 반지, 팔찌 만들기 ▲캘리그라피 머그컵, 원형액자, LED등 만들기 ▲향기 소품 만들기 ▲비대면 도자기 체험 등을 준비한다. 부대행사장에서도 전시 기간 매일 색다른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인기 클래스인 가죽 공예, 향수 만들기와 함께 라탄 공예, 자투리 타이벡 소품 만들기, 재봉틀로 그림 그리기, 매듭 걱정인형 만들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체험도 가능하다. 성탄절과 송년 인기 레퍼토리로 구성된 성악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K-핸드메이드페어 특별 기획전’도 관심을 끈다. ‘필(必)환경’ 시대에 어울리는 ‘핸드메이드 새활용전(HANDMADE UPCYCLING)’에서는 쓰임을 다한 물건들에 디자인과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작품을 전시한다. 웨딩드레스를 재활용하여 순백의 가치를 되살리는 브랜드인 ‘코햄체(COHANCIE)’, 버려지는 타이어를 새활용하는 슈즈 브랜드 ‘트레드앤그루브(TREAD&GROOVE)’, 버려지는 것들을 재치있게 변신시키는 업사이클링 작가 ‘변신네모’가 참여할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 명품·명인전’은 K-핸드메이드페어가 선정한 한국의 명품·명인을 만날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다. 선정 작가 및 업체는 ▲공방온/오방노리(전통 디자인) ▲더나인프루츠(도자공예) ▲도자기 겨를(도자공예) ▲방구석파브르(곤충 디오라마) ▲방짜유기 명인 이운형(방짜유기) ▲봄의 언덕에서 기다리다(패션 디자인) ▲사계절매듭(전통매듭) ▲시은맘의 꼼지락 작업실(손뜨개) ▲아로마무드(도자공예) ▲퀼트마을협동조합(퀼트) ▲파코(섬유 공예) 등 총 11팀이다. 선정 작가 및 작품은 현재 행사 SNS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후아니(Juani) 교수의 특별전에서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형형색색의 마카롱 아트 퍼니쳐(Art Furniture)를 감상할 수 있다. 후아니 작가는 한국, 스페인, 프랑스 등을 오가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조각의 물성과 기법을 바탕으로 작품과 장소에 관한 색다른 해석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아트(community art)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다. 후아니 작가의 마카롱 아트 퍼니처와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포토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120610468056735 |
이전글 | [보도자료] \"크리스마스 선물은 핸드메이드로\"…\'K-핸드메이드페어\' 내달 9일 개막 |
---|---|
다음글 | ‘K-핸드메이드페어 2021’, 지난주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