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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핸드메이드 전시인 ‘K-핸드메이드페어 2023’ 이 개최 20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600부스에 달하는 업체·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기획전과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개성파 신입 작가 데뷔전’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던 신입 작가들의 작품을 본 행사에서 먼저 확인할 수 있다.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일 신입 작가들에 대한 정보는 ‘K-핸드메이드페어’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사전에 살펴볼 수 있다.

‘K-핸드메이드 명품·명인전’은 장인정신 가득한 수공예 국내 명인들의 명작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마련됐다.

선정된 명품·명인은 ▲그리고_잇다(섬유 그림) ▲돌멩이(금속 공예) ▲뜨개닷컴(니트) ▲윤퀼트(퀼트) ▲천우맞춤수제안경공방(수제 안경) ▲코바늘하나면돼(손뜨개하나면돼) ▲크랩 clab.(전통 스크런치) ▲티암트리(목공예) 총 8팀이다.

핸드메이드 인형 특별전 ‘일심돌체’는 아이들부터 키덜트까지 모든 인형 매니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이다.

수제 봉제 인형부터 뜨개, 도자기, 클레이 인형, 인형 옷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손내만 체험라운지’에서는 ▲향수만들기 ▲우드조명만들기 ▲레진아트키링만들기 ▲천연가죽체험 ▲향수만들기 ▲스탬프만들기 등 현장에서 전문가와 함께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존’이 구성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의 인생샷을 책임질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윈터 포토 스팟‘은 포토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3명 작가의 작품들로 꾸며질 공간이다.

오는 29일까지는 2차 사전등록 기간으로 20%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 티켓 구매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73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