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수공예 전문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 2025’가 오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도 공예 산업의 흐름을 보여주는 다양한 브랜드와 작가가 참여해 전시장을 창작의 축제로 채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색 품목과 독창적 콘셉트의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해 관람객과 공예 작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관람객은 수준 높은 작품을 직접 보고 소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핸드메이드 산업을 이해하고 창작 역량을 넓힐 수 있는 세미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세미나 프로그램으로는 ▲공예 분야 저작권과 계약 실무 ▲플리마켓 A to Z ▲쓸모없는 것은 없으니 도전하라! ▲핸드메이드 공방이 외주 없이 하는 크라우드펀딩 ▲대한민국 명장의 손뜨개 세미나(부제: 니트와 스팀) ▲핸드메이드 브랜드 성공 전략-스토리텔링과 디지털 마케팅으로 시장 넓히는 법 ▲스톱모션, 손끝에서 태어난 움직임 ▲초보 공방 사장님을 위한 수익이 나는 홈공방 5단계 전략 ▲예술가의 손, 마음을 빚다_핸드메이드와 예술치료의 연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실무 종사자와 출품업체 및 작가뿐 아니라, 예비 창작자·취미 입문자에게도 영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든 세미나는 ‘K-핸드메이드페어 2025’ 입장 티켓 소지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입장권을 구매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홈페이지 및 온라인 티켓 예매처에서 12월 16일까지 사전예매 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을 위한 ‘수험생 티켓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이라면 현장에서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온라인 사전 예매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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