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AI도 못하는 손으로 만든 감성...'K-핸드메이드페어' 연말 코엑스 개막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6.06.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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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 취향 담은 데스크테리어·전통공예 기획전

참가 품목 심사 강화해 콘텐츠 다양성·작품성 제고


취향·감성 소비가 확산하면서 핸드메이드 공예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핸드메이드페어 2026'은 공예 기반 창작 콘텐츠와 소비 트렌드를 연결하는 전시로 마련될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6'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무한한 가능성(Infinite Possibilities)'을 주제로 공예 작품과 작가, 관람객 간 연결성과 확장성에 초점을 맞췄다.

작품 전시와 함께 라이프스타일·취향 기반 소비 흐름을 반영한 콘텐츠형 전시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핸드메이드 산업은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과 맞물리며 시장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대량 생산 제품보다 차별화된 공예품과 소규모 브랜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전시 시장 역시 체험·문화 소비 중심으로 변화하는 추세다.

SNS 기반 창작자 시장 확대와 온라인 유통 플랫폼 성장도 신진 작가와 소규모 브랜드 유입을 늘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대별 소비 취향을 반영한 기획전이 운영된다.

2030 세대의 작업·취미 공간 트렌드를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콘텐츠와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Welcome to 핸국' 기획전 등이 대표적이다.

주최 측은 "특정 인기 품목 중심 구성보다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콘텐츠를 균형 있게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업체 선정 기준도 강화된다. 참가 신청 이후 품목 검수와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전시 콘텐츠의 완성도와 작품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핸드메이드 시장 확대와 함께 창작 기반 공예품과 단순 유통형 제품을 구분하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AI 기술 확산으로 디지털 제작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수작업 기반 공예의 차별성과 희소성에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손으로 제작한 공예품의 정체성과 제작 과정 자체가 소비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업계의 분석도 나온다.


현재 참가 신청과 관람객 사전 예매가 진행 중이다. 일부 품목은 조기 마감됐으며, 참가 신청 이후에는 주최 측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 여부가 확정된다.

부스비를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는 조기 신청 혜택은 8월 7일까지 제공되며, 사전 예매 할인도 함께 운영 중이다.


서울 행사에 앞서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6’'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 행사 역시 지역 기반 작가와 핸드메이드 브랜드를 소개하는 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 출처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934624